e비즈본부 소속 멘토단은 하루 1만명 이상 방문하는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들로, 아울시스템에 대한 활용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예비 사업자들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e비즈니스본부 문창식 이사는 “팍팍한 가정살림의 시름을 덜어주려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한 재택근무 일자리를 늘려나가야 한다”면서 “재택부업은 30~40대 주부가 가장 많은 만큼 자사 멘토단을 통해 이들이 온라인 보부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시스템은 아울그룹이 올들어 출시한 초소액·무점포 온라인쇼핑몰 창업에 최적화된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으로, 창업과 부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안전창업의 활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판로개척에 힘겨워하는 1차 생산자와 중소상공인, 아울시스템 기반 쇼핑몰 운영주가 모두 참여하고 주도하는 공유경제형 폐쇄몰 프리마켓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영자 자신의 쇼핑몰에서 스스로 생필품 등을 초특가로 구매하며 판매수익도 올릴 수 있어 가정경제 측면에서도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
김형근 아울그룹 대표는 “아울시스템 전문멘토단은 스몰 홈비즈니스 사업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역량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아울그룹이 보유한 인프라와 멘토단의 전문성을 통해 홈비즈니스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재택부업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창출의 활로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병식 기자 ilyo9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