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중 중국 단체 수학여행단 3천여명 원주 유치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중국 교육국 초청으로 원주지역 초·중·고교 교장단이 중국을 방문하고 오는 7월중 원주를 방문 예정인 3,000여 복건성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및 환경을 참관할 예정이다.
중국 복건성 지역 초·중학교 4개 학교와 우호친선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관련 시설을 사전답사 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원주지역의 교육계와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중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더욱 활성화하는 기회로 보고 있다.
또한 중국 단체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고 원주지역 학생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2,200여 명의 중국 청소년 단체관광객이 2박 3일간 원주에 머물면서 문화예술교류 행사 이외에도 원주한지테마파크, 기후변화홍보관, 원주레일바이크 등 원주지역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원주시청 박상복 관광과장은 “앞으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확대를 위해 원주지역 초·중·고 교장단의 중국방문을 정례화하여 많은 중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icb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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