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가 제7차 건강도시연맹 국제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원주시 직원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포터즈의 국제총회 관련 주요 임무 교육 후 행사장, 공공기관 등의 현장코스를 견학하여 서포터즈들의 사전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원주시 직원 서포터즈는 총 41명이며, 성별 구성은 남성 20명, 여성 21명으로 구성된다. 서포터즈 직원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활용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발됐으며, 국제총회 기간(8.29 ~ 9.1)중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원주시 홍보, 행사장 안내, 현장견학 인솔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에서 개최되는 건강도시발전을 위한 최대 행사인 만큼 국내 ․ 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건강도시 정보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고 성공적인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cb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