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8일 건설사 및 시행사, 부동산 관련업체등 전문가들과 지난 3월에 이어 제2차 공공․민간 협력 상생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상생 포럼에서 공사는 하반기 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 진행사업과 보유토지 현황 및 공급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참여한 민간업체에서도 공공․민간 협력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등 자유로운 토론을 통한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방안 강구 및 신규 공동사업 발굴 등 동반성장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는 개발사업과 관련, 앞으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및 금융 등이 결합된 다양한 사업방식에 따른 효율성의 극대화가 요구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상생이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공공․민간 협력 상생포럼을 진행해 상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과 협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동 대책방안 마련 등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을 통한 혁신과 변화로 지속가능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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