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 철학을 모태로 음악을 통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에 두는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음악감독 채용, 세미나 개최, 교육프로그램개발 등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가고 내년부터는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 3년간 연 1억 원 가량을 지원받아 참여 아동에게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국장은 “올 한해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 거점기관으로서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음악예술로 영월에 꿈과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cb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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