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쳐
1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는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의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티파니, 홍진경, 민효린, 라미란, 제시, 김숙은 안무 순서는 다 외웠지만 동선이 헷갈려 어쩔 줄 몰라했다.
박진영은 “뮤직비디오 찍기 전까지 2번 밖에 못 모인다. 밤 새우자”며 자리를 떴다.
멤버들은 지친 기색을 보이면서도 연습을 포기하지 않았다.
박진영은 김숙, 홍진경의 발전에 “진짜 많이 나아졌다”며 감탄했다.
그 뒤로도 연습은 계속 이어졌고 드디어 언니쓰 ‘Shut Up’ 뮤직비디오 촬영 날이 밝았다.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화장, 의상으로 갈아입고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라미란은 강렬한 시스루 상의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데 라미란은 “누가 화장실 좀 같이 가주라. 벗겨줘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