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 윤재상(왼쪽)의원과 부의장 한상순 의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의회는 1일 제232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강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윤재상(60)의원, 부의장에 한상순(63)의원을 선출했다.
윤재상 의장 당선자는 수락 인사를 통해 “2년의 임기 동안 열정을 다해 강화군 의정과 군정발전은 물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발전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집행부의 감시와 견제, 동료 의원들의 격의 없는 조언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군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상순 부의장은 “주어진 임기 동안 군민의 대변자로서 명분과 실리보다는 강화군 발전과 선진 의회상 정립을 위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재상 의장 당선자는 강화군의회 제4대 의원과 인천시 제6대 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한상순 부의장 당선자는 강화군청에서 기획감사실장,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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