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뉴스 캡처
[일요신문] 경북 봉화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아침 8일 20분쯤 봉화군 석포면 영동선 석포역에서 승부역 방향으로 가던 무궁화호 1671호 열차가 탈선했다.
객차 4량 안에 승객 42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열차는 시속 56km로 서행 중 궤도에 낙석을 발견한 기관사가 급정거하며 기관차 1량이 탈선했다.
코레일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현장을 복구하는 한편,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열차 운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