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당컴퍼니는 O2O 애플리케이션 `주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주당은 위치기반 서비스로 전국 각지 어디에서든 이용자 주변의 추천술집을 찾아주고 다양한 곳을 비교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별,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키워드 검색이 가능해 본인이 원하는 조건의 검색이 가능하다.
앱에는 이벤트 정보 페이지가 마련돼 있어 주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각종 할인 혜택을 확인한 후 마음에 드는 곳에 방문할 수 있다. 실시간 게시판 ‘주당톡’을 통하면 이용자들끼리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고 점주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쪽지 기능도 갖춰져 있다. 주당은 현재 3천 곳 이상의 제휴업체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그 수를 더욱 늘려 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당컴퍼니 관계자는 “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주당을 통해 즐겁고 건전하게 술 문화를 즐기고 이용자와 업주 모두 윈-윈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주당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SNS 및 앱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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