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자 콜로니아 Martin Ki 아시아 사장과 청스커퍼니 양동혁 대표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적과 같은 우승을 만든 ‘레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의 동화 같은 스토리가 우루과이에도 펼쳐졌다. 2년전까지 3부리그 강등을 걱정하던 우루과이 ‘플라자 콜로니아’가 15/16시즌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기적과 같은 동화를 쓴 우루과이의 디펜딩 챔피언 ‘플라자 콜로니아’는 한국인 아시아 사장 Martin Ki 를 앞세워 적극적인 한국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플라자 콜로니아는 지난 달 청춘 FC 출신 성치호를 비롯 총 4명의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
오는 7월 30일 코파 수다메리카(남미 챔피언스리그 대회) 담금질에 들어간 플라자 콜로니아는 대회 역사상 최초로 한국인 선수 2명, 성치호 선수와 노경우 선수를 대회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키며 한국 선수들이 팀에 잘 녹아들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플라자 콜로니아는 한국 선수 영입을 시작으로 한국 SNS 계정을 개설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플라자 콜로니아의 한국 시장 진출 뒤에는 청스컴퍼니(대표 양동혁)가 함께 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SNS 마케팅 기업 청스컴퍼니는 플라자 콜로니아와 스포츠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청스컴퍼니는 플라자 콜로니아의 SNS 마케팅뿐 아니라 미디어 노출 등 다방면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자 콜로니아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 관리도 함께 진행, 한국 선수들이 우루과이 리그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에이전트 역할도 함께할 예정이다.
청스컴퍼니는 이미 스포츠 관련 글로벌 행사 및 구단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우루과이리그 우승팀 플라자 콜로니아 이외에도 한국 기업이 최초로 유럽 프로구단을 인수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벨기에 프로축구팀 AFC투비즈 한국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바르셀로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바르샤드림스>, 수원 JS컵 등 다양한 국제적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플라자 콜로니아 이외에도 스포츠 브랜드 기업 푸마,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콘텐츠 제작,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과 ‘현실판 청춘FC’ TNT FC 등 다양한 구단들의 SNS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안, 트래블바이크 뉴스 등 언론사 등과 SNS 바이럴 마케팅 계약 및 스포츠 콘텐츠 협약을 맺으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청스컴퍼니는 이에 멈추지 않고 자체적으로 대학생기자단을 운영하며 스포츠 관련 산업 취직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도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스컴퍼니의 ‘청춘스포츠’ 기자단 활동은 수년째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며 스포츠 산업을 꿈꾸는 청춘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청스컴퍼니는 올해 하반기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자체 플랫폼인 스포츠 1인 미디어 플랫폼 Sports Feed(스포츠 피드)가 하반기 중 오픈될 예정이고, 스마트폰이 아닌 중계 장비를 동원해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하며 국내 여자야구 대중화 및 풋골프와 같은 새로운 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
플라자 콜로니아는 청스컴퍼니와 함께 한국 축구와 우루과이 축구 교류에도 힘쓸 예정이다. 추후 한국 선수들의 영입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플라자 콜로니아의 다양한 소식은 플라자 콜로니아 공식 한국 SNS 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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