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원더걸스가 10년차 걸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5일 0시 원더걸스는 싱글앨범 타이틀곡 ‘와이 소 론리’ 음원을 발표했다.
‘와이 소 론리’는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렛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원더걸스는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10년 걸그룹으로 명성을 유지했다. 리더 선예가 결혼으로 인해 팀을 떠났고 소희는 연기자로 데뷔했다.
대신 원 멤버였던 선미가 팀에 합류해 4인조로 컴백하게 됐다.
이번 컴백 곡은 4인조 첫 출발곡임과 동시에 멤버들이 직접 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 소 론리’는 레게 팝 장르로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에 참여했고 작곡가 홍지상과 선미, 혜림이 함께 작곡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