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레이니데이 위드 파스쿠찌(Rainy Day with PASCUCCI)’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8월 말까지 비가 오는 날에는 해당 지역 매장에서 아메리카노와 오리지널 티라미스 컵으로 구성된 ‘같이 먹으면 더 달콤해’ 세트를 정상가격 9천500원에서 15% 할인된 8천원에 판매한다. ‘마음의 허기까지 채워주는’ 세트는 아메리카노와 불고기 파니니로 구성해 정상가인 1만원에서 20% 할인된 8천원에 제공한다.
또한 비 오는 날엔 모든 음료 구매 시 장마철 필수 아이템인 우산, 비치 샌들, 우비 3종을 각각 추가 금액 3천원~5천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밖에도 폭염에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시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초복인 7월 17일 1만5천원 이상 제품 구매 시, USB 선풍기를 3천원에 판매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비 오는 날에는 감상적인 기분으로 아늑한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케이크류나 베이커리 등 사이드메뉴를 찾는 고객 비중이 평소보다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비 오는 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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