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업무추진을 위한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동균 부시장을 비롯해 김시용, 조승현, 김준현 도의원과 김포시 국장들이 참석해 시의 현안사안 및 2016년 특별조정교부금 교부현황과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격월로 실시하는 도의원 간담회는 그동안 시와 도의원간의 소통 창구역할을 해왔으며 도비지원, 한강씨네폴리스 승인 등과 같은 시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 추진에 기여해 왔다.
도의원들은 활발한 도정 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김시용 도의원은 2016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포함,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인천일보의 의정대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조승현 도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더민주당 수석부대표로 선임돼 하반기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김준현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두명과 박동균 부시장, 시청 공무원들은 김포도시철도 사업, 김포벤처센터 개소, 장기도서관 건립 등 시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결의했다.
박동균 부시장은 “2016년 하반기에는 도의회 의원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지역발전을 위하고 시민행복을 목표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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