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금까지의 초밥은 잊어라. 보기에도 군침이 도는 둥근 도넛 모양의 초밥이 등장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약 14만 명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는 요리 창조가인 ‘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스시 도넛’은 작은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초밥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도넛 모양의 틀에 코코넛 오일을 바른 후 차갑게 식힌 밥을 넣어 모양을 만든다. 그런 다음 그 위에 검은깨, 생강, 와사비, 마요네즈, 아보카도 등을 올리면 나만의 초밥이 완성된다. 원하는 재료를 마음껏 올려 먹을 수 있으므로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