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서부교육지원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은 관내 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공모전(글짓기ㆍ포스터ㆍUCC)을 실시,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136교 재학생 중 초등학교 47교 92명, 중학교 18교 30명, 고등학교 13교 20팀이 출품해 총 78교, 142점(글짓기 55점, 포스터 60점, UCC 27점)이 접수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관내 중학교 교사 9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출품작 142점에 대해 응모부분별 주제 적합성, 내용 충실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9점, 우수 18점, 장려 27점 총 54점이 선정됐으며 입상한 학생에게는 교육장표창과 부상(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재규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여 청소년 흡연의 심각성을 제고해 학교 및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과 흡연예방 및 금연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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