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이 영월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
이번 아카데미 강연은 <나를 알면 문화와 세상이 보인다>라는 주제의 강연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기능보유자인 박찬수는 한국박물관협회 이사 및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불교 목공예 전문 박물관인 목아박물관 관장으로 제14회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제33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문화부분, 제6회 만해상 예술부분에서 수상했다.
이번 영월아카데미에서는 도덕관과 가치관의 기준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일생에 대해 되짚어 보면서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어느 시점에서 잘못되었는지에 대해 강의 할 예정이다.
또한 인간의 삶의 과정에서 우리 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서에 대해 언급 할 계획이다.
저서로 ‘수미단’, ‘불교 목공예’, ‘불모의 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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