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선곤 교수, 김주형 교수, 권장우 교수.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는 김주형 기계공학과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3D프린팅사업화 기술개발확산사업인 `작업자 및 사회적 약자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 구현을 위한 복합 3D 프린팅 활용 창의기술개발과제` 사업책임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가 40억원, 총 연구기간이 3년(2016년 7월~2019년 6월)이며 인하대가 주관기관으로 이화여대(병원), 연세대, 재활공학연구소 및 ㈜HMH가 참가한다. 김주형 교수가 사업책임자로 인하대 권장우 교수(컴퓨터정보공학과), 강현주 교수(예술체육학부), 이선곤 교수(기계공학과)가 참여한다.
김주형 교수는 “인하대가 개발할 대형 복합소재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작업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근골격 안전시스템(웨어러블 로봇)’을 고강성, 경량 및 맞춤형으로 설계, 제작해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기술은 수입대체 및 관련 산업의 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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