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7일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린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임산부 체험관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임산부 체험관에서는 5㎏ 임산부 체험복을 착용하고 허리 숙이기, 걷기 등 각종 임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이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를 만들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들의 출산 장려정책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시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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