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중고물품 및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매 부스 운영
- 가족과 함께 하는 수박화채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행사 진행
- 풍선마임 공연,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붙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실시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7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 사회적경제 키움터(은행나무로45)에서 사회적경제 해노리장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한여름 낮의 해노리장’ 이라는 부제로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해노리장은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의 벌룬아티스트 클라운진이 풍선마임 공연을 펼쳐 남녀노소가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수박화채 만들기,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여름을 맞이해 시원한 수박과 함께 하는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붙이기 등 재미있는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금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김밥, 어묵, 떡볶이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또한 각종 행사․교육시 다과용으로 인기가 높은 컵과일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해노리장은 금천마실,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및 금천구청이 합동으로 기획한 주민 주도형 공유경제 프리마켓이다.
해노리는 ‘해(Do) + 놀이(Play) = 네 마음대로 해!’의 의미로 주민 스스로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경제행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참여주체의 협동과 연대ㆍ신뢰가 바탕이 되는 공유경제 시스템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판매자 및 소비자로 참여가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또는 금천구청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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