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김기철 부군수.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은 11일 김기철(58) 인천시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이 부군수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주요경력으로는 인천시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장, 인천시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등을 지냈으며 2014년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의 시정 인수시 희망인천준비단의 지원업무를 맡는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기철 신임 부군수은 조윤길 옹진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 상견례, 옹진군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김기철 부군수는 “옹진군은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의 수시도발 위협,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의한 어민 피해 등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지만 조윤길 군수와 군민과 함께 살기좋은 옹진군, 서해안 최상의 해양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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