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교육지원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11일 관내 중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체험 등 진로서비스를 제공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미래교육 진로교육관을 돕고자 ‘꿈꾸는 학생, 응원하는 교육청’이라는 주제로 교육청 개방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초등교사, 중등교사, 공무원 등 교육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도록 희망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올바른 진로교육관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자신이 만든 명예공무원증을 패용하고 교육청직업 투어를 했다. 이날 체험은 이하용 교육지원과장의 ‘미래핵심 역량과 학교’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만드는 2036년 미래 강화마을`로 강의하면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강화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에 따라 초등교사, 중등교사, 일반 공무원 등으로 그룹을 나누어 멘토와 함께 미래와 자신과 만나는 직업세계를 체험했다.
또한 자신들이 체험한 소감과 꿈을 향한 앞으로의 실천전략 등에 대해 정원화 교육장과의 ‘원탁토론’을 통해 꿈을 구체화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체험과 생각, 감정, 느낌 등을 맵핑 기반 웹 포트폴리오인 SEM 플래너에 기록, 진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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