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SNS
[일요신문] 샘 해밍턴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12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에 “오늘 진짜 넘 넘 행복해. 내 아들 정태오. 윌리엄 해밍턴 태어났는데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린 고생 많은 와이프한테 대단히 감사해”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1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에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언제쯤 윌리엄 왕자를 만날까”라며 곧 세상에 나올 아들에 대한 간절한 기다림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10여년간 만난 한국인 아내와 지난 2013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