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14일 인천 남구 소재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안전보건교육 및 캠페인, 안전글짓기 이벤트 등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의 일환으로 예비산업인력인 특성화고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단 교육센터 고광재 소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 딛게 될 학생들에게 유용한 안전상식과 우리나라 산업재해 현황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 밖에도 안전보건포스터 전시, 안전점검 사행시 짓기 등 학생들이 직접 보고 참여할 수 있는 형태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공단 중부지역본부 교육센터 고광재 소장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이를 통해 안전한 행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전하게 일하는 것의 의미를 깨닿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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