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손예진이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덕혜옹주> 제작비 10억원을 투척했다.
15일 손예진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덕혜옹주>의 제작비가 부족하자 10억 원을 투자했다.
손예진이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한 이유는 바로 주연 배우로 책임을 지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덕혜옹주> 영화 후반부 작업에서 원래 예정된 제작비보다 금액이 초과되자, 손예진은 완성도있는 영화를 위해 초과된 제작비를 과감하게 투자했다.
한편 권비영 소설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한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10일 개봉.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