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금) 오전 10시 새라어린이집 원생 31명이 금천구청 옥상텃밭을 찾았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6월 20일부터 어린이들에게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텃밭 생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구청 청사 2, 3, 6층 유휴공간에 조성된 옥상텃밭은 텃밭상자에 심은 옥수수, 수박, 가지, 사과 등 61종 2100본의 작물로 이루어져있다.
생태투어에 참여한 아이들은 옥수수길, 터널텃밭, 금나래과수원, 텃논, 생태연못, 수박길, 틀텃밭 등의 코스를 체험한다. 생태교육은 도시텃밭운영관리원으로 구성된 강사가 △작물명·재배방법 용도 설명 △자연생태가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생태교육 △생태연못·수족관의 수생식물 관찰 및 체험 등 자연학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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