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복맞이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중
우선 방배2동주민센터에서는 『방배2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잔치』를 계획해 7월 15일(금)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방배2동 거주 독거 어르신 및 노인정 이용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을 제공한다.
이번 『방배2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잔치』행사는 2009년부터 8년간 꾸준히 방배2동새마을부녀회의 자원봉사와 까리따스방배종합복지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연중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효 잔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포1동주민센터에서는 고도일 병원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100세 기원 초복맞이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한다.
오는 18일(월) 11시 30분부터 반포1동 반포복지관경로당에서 열리는 이번 잔치는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삼계탕을 대접해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의 유대를 도모하고 건강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서초4동주민센터는 아파트 부녀회가 나섰다. 서초래미안아파트 부녀회는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해드리기 위해 직접 삼계탕을 요리해 대접했다. 양재2동주민센터 역시 새마을 부녀회에서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닭죽과 계절과일을 대접해드렸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도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잔치』행사로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긴 장마와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도록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 행정 서초구로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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