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상생협력을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내년에 제1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유치 기념대회를 여는 등 상생의 길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은 허성곤 김해시장의 진두지휘 하에 이뤄졌다.
허 시장의 추진력과 그간 쌓아온 행정력의 탁월함을 입증하고 통합·상생 업무 표본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는 평가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경남 김해시와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양 지자체에 각각 62만㎡를 차지하는 공동적 성격을 가졌으면서도 그동안 경남 김해시와는 관계가 다소 소원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시와의 이번 MOU 체결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력으로 이뤄지는 파생 효과가 기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내년에 열리는 제1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실시로 김해시의 관광·행사· 문화 콘텐츠의 홍보는, 물론 지역 말 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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