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예물 새미쥬얼리가 결혼예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요신문] 최근 비교적 적은 예산과 규모를 줄인 ‘스몰웨딩’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합리적인 가치와 꼭 필요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만 돈을 쓰겠다는 인식이 더 큰 것이 ‘스몰웨딩’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여기에 ‘스몰웨딩’을 하려는 예비부부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가 높은 종로예물투어 명소에서 결혼예물박람회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종로 결혼 예물 전문점인 새미쥬얼리(SEMI jewelry 대표 윤정재)는 예비부부들을 위한 결혼예물박람회를 7월 31일까지 (주)새미쥬얼리본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혼예물 박람회는 가을 신상품을 공개하는 신상초대전을 겸하며, 종로 70여 업체가 동시에 참여한다.
종로예물투어의 홍보와 올바른 예물정보를 위해 새미쥬얼리가 마련했으며, 1:1 맞춤상담서비스를 기본으로 커플링과 프로포즈반지는 물론 결혼반지 및 모든 예물상품(순금,다이아몬드,시계 제외) 구입시 15% 가격할인에 평일 계약고객에 추가 5%할인과 방문 상담시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행사기간내 방문계약시 3부 다이아몬드를 무료 증정하고, 14k패션세트 또는 진주세트 증정, 어머님 진주반지와 신랑 또는 신부반지를 증정하기도 한다.
새미쥬얼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을 통해 기존 결혼박람회에서 볼 수 없었던 신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부부간의 사랑을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새미쥬얼리는 종로에선 유일하게 결혼예물 자체디자인과 자체 브랜드 상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중간 유통 없이 직접 고객 분들께 플래티늄과 14k, 18k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스몰웨딩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에게 더없는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미쥬얼리는 종로에서 22년 동안 강북지역 최대 규모의 예물전문샵으로 알려졌으며, 2000년도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산업 디자인 진흥원의 산업 디자인 전문 회사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소속디자이너와 사원 모두 국제다이아몬드감정원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가들로 구성되고 2014년 굿디자인 선정 등 다수의 디자인 특허 선정과 미스코리아(경기) 공식 후원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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