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아이가 다섯’ 캡쳐
16일 방송된 KBS ‘아이가 다섯’ 43회에서 조현도(이수), 정윤석(윤우영)은 친구와 축구를 하다가 싸움을 벌였다.
정윤석은 엄마가 걱정할 것을 염려해 조현도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소유진, 안재욱과 아이들은 장민호(최정우), 송옥숙(박옥순)과 마주쳤다.
송옥숙과 장민호는 얘기도 듣지 않고 정윤석이 조현도를 때린 것으로 생각하고 혼냈다.
소유진은 속상해하며 정윤석을 데리고 먼저 집으로 들어왔다.
한편 권수정(이빈)도 최유리(윤우주)에게 “우리 아빠 너희 아빠 아니야. 너희 엄마가 내 엄마 아닌 것처럼”이라고 말해 상처를 줬다.
최유리는 “아니야, 이제 우리 엄마도 빈이 엄마라고 했어. 우리 가족이니까”라며 울며 매달렸지만 권수정은 성병숙(장순애)의 인기척이 느껴지자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