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가화만사성’ 캡쳐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1회에서 김소연은 소국을 사며 이상우를 기다렸다.
그런데 김소연의 휴대전화에는 이필모(유현기)의 부재중 전화번호가 찍혀 있었다.
그때 장인섭(봉만호)으로부터 “유 매니저 비 오니까 서진이 학교에 간다나?”라면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고민하던 김소연은 이상우가 온 것도 모르고 결국 학교로 향했다.
김소연은 병 때문에 잠시 기억을 잃은 이필모를 보며 “여기서 뭐해요”라고 물었다.
이필모는 “여보, 우리 서진이가 안 나와. 비 맞고 먼저 갔으면 어떡하지”라고 답했다.
김소연은 그저 눈물만 흘렸고 이필모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그녀를 바라보기만 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이상우는 이필모의 멱살을 잡고 “저 여자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라며 화를 냈다.
한편 윤다훈(봉삼식)은 방송국 사장이 안내상인 것을 알고 지수원(봉삼숙)에게 “짤렸다”고 말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