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려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정은 오세득, 구본길, 윤인자 등 스타셰프 교수들이 직강하며 창작레시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세득 교수는 “평소 요리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창작 레시피 능력이 중요하다”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레시피 개발 능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스타셰프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유명세로 인기를 얻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숨겨진 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호텔조리과 전공자들에게 창작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펼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커피바리스타학과정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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