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사회적경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계기로 미래주역인 청소년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키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평구 소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학급(3~4개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학급단위로 2개 과정씩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전문직업인 특강과 예술공연&잡(job)콘서트 로 나뉜다.
전문직업인 특강은 사회적경제 이해 및 다양한 전문직업인과의 잡담(job 談)으로 진행되고 예술공연&잡(job)콘서트는 ‘내일을 잡(job)자’라는 주제로 전통예술공연 및 CEO 잡(job) 콘서트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7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전문직업인에게 직접 듣는 직업세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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