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도는 이날 신도청에서 첫 번째 시범학교로 선정된 안동일직초등학교 3~6학년 30명과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 임종식 도교육청 정책국장, 김기영 일직초등학교 교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부총장 등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Fun English Bus’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다짐과 함께 영어체험 교육 및 신도청 견학을 가졌다.
Fun English Bus 운영사업은 농어촌 지역 영어특성화 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 보조사업 공모를 통해 영진전문대학(대구경북영어마을)이 선정돼 주관·운영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에는 시범운영사업으로 시군별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연말까지 학교 또는 지역학습지원센터 등 연 4~6회 방문해 방과후 영어수업 또는 영어캠프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운영은 원어민교사 2명, 한국인스태프 1명이 버스내 컬쳐존(세계문화체험), 커리어존(세계직업체험), 라이브러리존(도서/소품)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공간을 활용해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글로벌시대 영어공부는 필수이며, 영어를 통해 더 큰 세상을 향한 무한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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