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학과정은 전문성을 강화한 현장체험 및 실습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론적인 지식습득에서 벗어나 동물과 함께 교감하고 체험하는 애견미용실습, 애견훈련실습, 동물사육실습 등 체험실습과 애견카페나 애견호텔, 팻숍 등 확대되고 있는 동물창업과 관련된 실습을 훈련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동물창업 공간연출과 콘셉트 설정을 위한 디자인 및 식공간연출 실습, 전문적인 식음료 제공을 위한 라떼아트 실습, 특수동물사육을 위한 비바리움 만들기 실습 등 전문기술 훈련을 통해 동물전문가의 다채로운 역량을 쌓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는 동물사육과정, 애견미용과정, 애견훈련과정, 동물간호과정, 동물매개치료과정, 동물창업과정 등 세부적인 동물학과를 운영하며 개개인의 적성에 맞춰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취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관리사, 동물행동상담사, 동물간호복지사, 동물 매개심리상담사, 도우미동물평가사, 유통관리사, 애견미용사, 핸들러, 애견훈련사, 동물훈련사, 생물분류기사 등 다양한 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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