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개 학교와 23개 마을공동체 연계, 마을자원 활용한 배움터로 역할 ‘톡톡’
광주시청 제공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는 시 교육청, 자치구가 협업해 마을과 학교가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23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 도입된 광주시 시민참여예산제의 시민제안사업으로 처음 실시하게 됐다.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해 45개의 학교(초등 27, 중등 16, 고등 2개교)와 23개 마을교육공동체를 선정, 4월부터 본격적 활동에 들어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 추진을 위해 시 교육청에 공동 추진을 제안하고 마을활동가, 교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