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전민동 김인중 주무관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전민동 김인중 주무관이 2016년 대전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받게 될 수당 전액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 2년 동안 매달 5만원씩 지급되는 모범공무원수당 120만원 전액을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하기로 하고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
1996년에 공직에 입문한 김 주무관은 보건직으로 근무하면서 전염병 예방과 식품안전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난해 7월부터 전민동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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