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가 열린다.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22일까지 사흘간 ‘2016 청소년 자원봉사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학교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리더교사 70여 명이 참여하며 첫날은 발대식과 함께 자원 봉사 기초교육을 받는다.
둘째날에는 노인 유사 체험활동을 펼치며 마지막날인 22일에는 봉덕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폭염대비 물나누기 봉사활동을 한다.
이지형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체험학교가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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