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도시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와 부천자생한방병원(원장 박원상)은 19일 연수임대아파트를 방문해 한방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부천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경로당에 임시 진료소를 마련했으며 40여명의 노인들이 방문해 한방 의료상담 및 침 치료 등을 받았다. 또한 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은 노인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법과 운동방법, 올바른 식습관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도시공사와 부천한방자생병원은 2013년도부터 한방의료봉사 협약을 맺고 선학․연수임대아파트,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임대아파트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건강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영구임대아파트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부천자생한방병원과 함께 지역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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