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화) 국제시장, 7월 26일(화) 최종병기 활, 8월 2일(화) 관상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무더운 여름 금천구의 전문공연장인 금나래아트홀이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문화쉼터’로 변신한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7월 19일(화)부터 8월 2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어르신을 위한 ‘청춘극장’을 개최한다.
청춘극장은 최근 흥행한 우리 영화를 상영하며 영화상영 전 어르신을 위한 트로트 공연 등도 선보인다. 7월 19일(화)에는 국제시장, 7월 26일(화) 최종병기 활, 8월 2(화) 관상을 상영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누적관객 700만명 이상을 기록한 우리 영화들을 상영작으로 선정해 어르신들은 물론 상영관에서 해당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일반 관객들도 찾아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무더운 여름 집안에만 계시지 마시고 시원한 금나래아트홀로 오셔서 영화를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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