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영등1동 사무소 인근지역 37 세대가 급수불량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경예산에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가압시설인 가압펌프 설치와 배수관부설 공사를 오는 8월 착공해 10월말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지대의 저수압 급수불출 해소를 위한 가압시설을 설치하면 고지대 지역 시민들의 수돗물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지역에는 25개 가압장이 설치돼 급수불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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