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일 자유공원로 51번길 46-11(섭리어린이집 뒤편)에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홍보관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규모는 콘테이너 13.75㎡ 1동을 시설별 반반씩 사용하게 되며 구비 1,700만원과 Let.s Run CCC. 인천 중구(구 한국마사회) 상생기부금 1,000만원 등 총 2,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해 운영을 시작했다.
홍보관은 노인들과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능력 배양과 삶의 의욕을 높이고자 각종 사업을 홍보한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사회활동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쌀과자를 판매하며 장애인복지관은 생산품 제작과정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장애인들이 만드는 천연 비누, 가죽파우치 등 생활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평일 낮 1시∼4시, 주말 낮 12시∼6시까지 직원 1명, 노인 2명이 1개조로 구성해 2개조로 운영하며 장애인복지관은 평일 낮 1시∼5시, 주말 낮 1시∼6시까지 직원 1명, 장애인 1명이 1개조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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