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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20일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지하 6층에서 불이나 8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방화문 등이 불에 타 5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종로타워 인근에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소방당국은 소방차 30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6층 정화조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