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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제공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도지부는 20일 전북 고창 천변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펼쳤다.
고창부안축협과 전북농협, 축산관련협회(한우, 낙농, 한돈, 양계), 고창군청 축산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하천사랑운동은 고창군민들의 주요 산책로인 고창천변에 석산(꽃무릇) 구근 6천본 식재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으며 생활쓰레기 수거와 하천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고창부안축협 김대중 조합장은 ‘오늘 심은 꽃무릇이 9월~10월경 만개하면 고창천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축산단체에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깨끗하고 냄새 없는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축산 관련 단체와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해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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