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프랑스 낭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 페스티벌인 ‘낭트로의 여행 페스티벌’에 등장한 대형 토피어리 하나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프랑스의 토피어리 조각가 겸 동화 작가인 클로드 폰티의 작품인 이 토피어리는 바닥에 누워 졸고 있는 새 한 마리를 형상화한 것으로, 깜찍하면서도 거대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현재 이 작품은 낭트의 식물원에 전시되어 있으며, 페스티벌은 이달 말까지 열린다. 출처 <게이저오브오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