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인수)는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사)인천지식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1일 ‘IoT 앱 개발과정 프로젝트 경진대회 겸 인천지역 청년인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치뤄진 행사는 ‘2016 지역·산업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IoT분야)’을 겸해 진행됐으며 IoT 앱 개발과정을 수료한 인천의 우수청년인재 4개팀 17명과 인천지역 9개의 IoT 우수기업을 매칭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특히 앱 개발 프로젝트를 팀별 경진대회를 통해 구인기업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자신들의 능력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후 매칭행사를 진행한 특별한 청년채용 행사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박인수 센터장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고용존이 인천 청년채용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인재 채용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역·산업 구인수요에 맞는 IoT 앱 개발과정 같은 취업연계형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키운 청년인재들에게 취업이라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인재를 위해 능력개발 기회와 채용의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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