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박호근 의원
숭실고등학교는 2010년 서울시교육청 특별감사에서 ‘장학금 횡령, 정부보조금사기’등의 비리로 당시 재직 중이던 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업무상 횡령죄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이후 이사회 파행 운영 등이 겹쳐 지난 7년간 교장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해 온 박호근 의원은 숭실고 교장 공백 사태와 숭실학원 이사회 내부갈등 해결을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였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장기간의 교장 공백에 대한 숭실학원 이사장의 책임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와 감사를 벌이는 등 숭실고등학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와 관련한 공로로 숭실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박호근 의원은 “그동안 숭실고가 7년째 교장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위원으로서 마음이 아팠다.”고 하며, “오늘 교장선생님도 선임되고 숭실고가 정상화로 가는 첫 발을 내딛는 기쁜 날인 만큼 앞으로 숭실고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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