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 역사도시 서울’ 위한 시민역사교육과 홍보에도 힘써주기를 당부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이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이 7월 20일 서울국학원 주최로 서울시 신청사 지하2층 시민청 이벤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민 역사문화 콘서트”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서울국학원측은 “이명희 의원이 우리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창달하고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국학 진흥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셨기에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명희 의원은 서울시민역사문화 콘서트에 앞서 축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청소년에서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상대로 역사강좌와 역사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온 국학원의 활동을 치하”하는 한편 “2000년 역사도시 서울 추진사업에 시민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교육과 홍보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민 역사문화 콘서트는 서울시와 참한우리역사모임의 후원으로 서울국학원이 주최하며 2016년 7월 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서울시민청에서 개최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요하문명의 발견과 중국의 상고사 재편” 등 고대사에서부터 “조선후기 서울의 모습” 등 18개 강좌와 3회의 현장답사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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