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생태문화탐방로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 사업구간 설명 및 현장답사가 영월읍 문산리에서 개최했다.
[영월=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영월군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 추진중인 국가생태문화탐방로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 사업구간 설명 및 현장답사를 7월21일 영월읍 문산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구간 설명 및 현장답사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및 원주지방환경청·영월군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하여 사업설명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은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을 잇는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으로, 영월군 구간은 총 3㎞구간에 탐방로 정비 및 개설, 전망대 등 편의시설 설치가 되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동안 총사업비 10억이 투자될 계획이다.
박봉식 영월군청 환경산림과장은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지자체별 분할된 동강유역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하고, 동강의 수려한 천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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