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동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 파라다이스팀은 ‘제9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 단구동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 파라다이스팀은 지난 21일 횡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강원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상패와 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파라다이스 동아리팀은 스포츠댄스를 전통성과 대중가요와 접목해 흥겹게 공연을 펼쳐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도내에서 시·군을 대표해 16개 팀이 출전했다.
단구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파라다이스팀은 지역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실력도 우수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동아리에 가입해 건강한 문화생활과 함께 행복한 단구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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