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OIL.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최근 공개한 판타지 실사 애니메이션 광고가 뛰어난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광고 삽입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중순 선보인 S-OIL 광고는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이 사는 환상의 세계 ‘구도일랜드’를 소재로 해 ‘좋은 기름은 우리를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광고는 지난 15일 유튜브에 업로드된지 일주일만에 33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상상 속의 ‘구도일랜드’를 구현한 화려한 볼거리와 영상미가 특징적이다.
S-OIL 관계자는 “수준 높은 영상 연출을 위해 정교한 미니어쳐 제작, 세계적 컨셉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며 3개월에 걸친 노력 끝에 판타지 세계인 ‘구도일랜드’를 생생히 표현한 3D 애니메이션을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에 대한 몰입도를 더해주는 새로운 광고 삽입곡 ‘행복해송’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의 `좋은 기름이니까`로 기억되는 ‘에쓰-오일 송’으로 대박을 친 S-OIL이 이번에는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선율과 따뜻한 감성의 노랫말이 돋보이는 광고음악을 새롭게 선보였다.
S-OIL은 신규 광고 외에도 8월 중에 구도일 패밀리와 악당 간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그린 ‘구도일 패밀리 스팟 애니메이션 시즌1’을 유튜브 등 SN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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